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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의 지갑저격, 포드 익스플로러 XLT 스포츠 외관 패키지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포드가 인기 SUV 익스플로러에 XLT 스포츠 외관 패키지 모델을 새롭게 투입한다.

 

익스플로러 XLT 스포츠 외관 패키지는 3.5리터 V6 엔진을 기본으로 하며, 마그네틱 그레이로 처리된 20인치 휠과 사이드 미러 캡, 프리미엄 가죽 시트 등으로 실내외를 꾸몄다.

 



전면부에서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익스플로러 배지를 마그네틱 그레이로 칠해서 더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측면에서는 20인치의 마그네틱 그레이 휠과 사이드 미러 캡이 적용된다. 도어 하단부와 루프랙도 번쩍이는 크롬대신 마그네틱 그레이로 꾸몄고, 테일램프 사이에 위치한 크롬 바와 범퍼 하단부도 어두운 마그네틱 그레이로 변경됐다.

 




실내는 도어와 시트에서 변화가 두드러진다. 마감은 고급 가죽을 기본으로 사용했다. 시트 안쪽과 도어 내부에는 그레이 톤의 스웨이드를 적용해 탑승객의 몸을 잘 지지해주도록 했고, 실내 분위기는 스포티하면서 밝게 했다.

 


포드 관계자는 익스플로러의 스포츠와 플래티넘 트림은 미국시장에서 익스플로러 매출의 30%를 차지한다.”“XLT 스포츠 외관 패키지는 구매결정시 가장 중요한 외관과 매력적인 옵션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익스플로러 XLT 스포츠 외관 패키지는 올 여름 미국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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