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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 과거 관용차로 동창회 가다 교통사고

2013년 4월 21일 홍준표 후보(당시 경남도지사)가 모교 동창회 행사에 참석하려고 관용차를 이용했다가 경남 창녕균 이방면 옥야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홍후보는 카니발 뒷좌석에 앉아 있었으며, 운전은 수행비서 이씨가 했다. 산불감시원이었던 박씨는 머리를 다쳐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홍지사는 다른 차량을 이용해 행사에 참석했다.


사고처리를 원만하게 이뤄졌으나 사적인 일에 관용차를 사용했다는 비난은 피할 수 없었다. 특히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허성무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동창회 행사는 사사로운 모임이다. 저도 오늘 동창회 행사를 가면서 민주당 도당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개인 차량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