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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G4 렉스턴 사전계약 실시, 가격은 3,300~4,500만 원대

쌍용자동차가 신차 G4 렉스턴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하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은 물론 매력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STD 3,335~3,375만 원, DLX1 3,590~3,630만 원, DLX2 3,950~3,990만 원, H/DLX 4,480~4,520만 원 수준(트림명은 변경 예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G4 렉스턴에는 국내 SUV 최초로 20인치 스퍼터링휠, 9에어백,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적용하여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안전성을 선사하는 한편 와이파이를 이용한 스마트폰과의 풀 미러링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엔트리 모델부터 8인치 미러링 스마트 멀티미디어,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LED 안개등 & LED 코너링 램프, EPB(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Auto Hold 포함) , 앰비언트 라이팅, 220V 인버터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 경쟁모델 대비 700만원 이상 낮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G4 렉스턴은 고성능 에어컨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걸러 줌으로써 황사와 미세먼지가 잦은 봄철에도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해 주는 공조장치가 적용돼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지난 3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G4 렉스턴을 최초로 공개했다. 프레스데이에 참석한 쌍용차 국내외 대리점 관계자들 역시 신차의 스타일링과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모터쇼 관람객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어 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차는 오는 5월 1일부터 고객들에게 출고되며, 사전계약하고 7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기간을 7년/10만km로 연장하는 그레이트 프로미스 710 혜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