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마/스타와 자동차

비선실세 최순실, 귀국 후 국내에서 이용하는 차량은?

온 나라가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씨 때문에 뒤집혔고, 박근혜 대통령마저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의 행적을 들여다보면 양파처럼 계속해서 새로운 의혹과 함께 상당히 중대한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


사실상 비선실세였던 최순실씨는 그의 위상에 걸맞게 국내에서 청담동에 위치한 30억짜리 고급 레지던스에 거주하며 고급차를 탔다. 두 대의 차량은 현재도 레지던스 지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데, 그의 차량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로 모두 흰색 차량이다. 두 차량은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차량으로 세단과 SUV로는 최적의 조합으로 꼽힌다.

 



최순실씨가 소유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중에서도 최고급 모델로 디젤인지 가솔린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22인치 휠이 장착된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임은 틀림없다. 오토바이오그래피는 4.4 디젤과 5.0 가솔린 모델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디젤모델의 경우 1 8,770만 원이며, 가솔린 모델은 2 42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4.4 디젤은 최고출력 339마력, 최대토크 75.5kg.m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정지상태에서 6.9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5.0 가솔린 모델은 수퍼차저를 얹어 최고출력 510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 63.8kg.m을 발휘하고, 5.4초의 가속성능을 발휘할 정도로 굉장한 자랑한다.

 



S클래스도 최순실씨의 영향력이나 재력을 감안했을 때는 최고급 모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S500의 가격은 2억 원에 육박하는 19,610만 원에 판매 중이다.

 

이 모델은 4.7리터 V8 엔진으로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발휘하며, 7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4.8초의 가속성능을 기록한다. 구동방식은 후륜과 사륜구동 모두 지원하고, 공인연비는 리터당 8km 수준이다.

 

한편, 최순실씨는 독일에서 잠적해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