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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저(IG) 실내, 제네시스와 비슷해지나?

현대자동차가 올해 11월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그랜저(IG)의 내부 스파이샷이 동호회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올해 초 실내 시트가 살짝 보이는 스파이샷이 포착됐었다. 하지만 출처가 불분명하고, 유리창의 난반사로 인해 실내가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달 초, 클럽IG를 통해된 스파이샷에는 시트와 도어디자인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도어 부분은 모두 가죽으로 마감되고, 제네시스처럼 간결하고, 고급스럽게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시트는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고, 레더링은 기존과 동일하게 중앙에 삽입된다.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가 현 세대 모델보다 더 눕혀진 듯 보이며, 레그룸도 넉넉히 확보했다. 스피커 브랜드는 확인되지 않지만, 뒷좌석에도 트위터가 추가돼 전체 스피커 개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스파이샷을 먼저 접한 동호회에서는 레그룸과 등받이 각도가 인상적이다”, “편해보인다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 “기대가 커서인지 실망도 크다.”, “너무 촌스러워 보인다.”, “그냥 평범하다라는 등도 보였다.

 



한편, 현대 차세대 그랜저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K7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갖추기 위해 아슬란 출시 이후 선보이지 않았던 3.3 가솔린을 재투입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클럽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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